따라읽기 중국어를 2년 정도 한 평범한 학생입니다.

따라읽기 중국어를 하면서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매일 따라읽기 훈련을 했습니다.

 

1년쯤 되었을 때 우연히 CCTV 방송을 시청하는데 뜻은 완전히 모르지만 왠지 중국어가 들리는듯 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1시간 이상씩 따라읽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이 맞긴 맞는 것같은데 정말로 맞는지 까깝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 다른 선배님의 후기를 읽고 따라읽기 훈련에 다시 올인하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 뒤 언어로서의 중국어 마스터는 오직 이 한 길 밖에 없다는 소신을 갖게 되어 포기하지 않고

 

코뿔소처럼 앞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읽기 중국어는 누구나 중국어를 체화(體化)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머리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입과 귀가 정상이기만 하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꾸준히 오래하는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는 함정아닌 헛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정도 훈련했는데 아직도 안되네'라는 생각으로 욕심이 생기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소리만 훈련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따라읽기 중국어를 접한 '행운아 훈련생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함께 정상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아직 어리지만 '정말 따라읽기 중국어 훈련방식 이면 중국어가 되겠구나'하는 확신이 듭니다.

 

다른 초등학생들은 영어에 수십만원씩 들여  학원 보내는데 우리애는 따라읽기 중국어나(?) 해서 되겠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따라읽기 중국어를 우리말처럼 듣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운 후에 영어학원에 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따라읽기 중국어 시스템을 오랬동안 가꾸어 오신 강코치님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의 보답으로 제가 반드시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하는 제자로 우뚝서겠습니다.

 

시간은 좀 많이 걸리더라도 말입니다!